12주 동안 sibutramine과 non-sibutramine 체중감량 약물치료 후 심박동수 변이에 대한 비교 |
이건호 |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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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연구배경 : 심박동수 변이로 자율신경계 균형을 추정할 수 있으며, 심박동수 변이가 감소하면 급사나 부정맥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비만 환자들은 정상 체중인에 비해 심박동수 변이가 감소되어 있다. 따라서 본 연구 비만환자에서 체중감량에 따른 심박동수 변이를 관찰하고 체중 감량 약제의 차이에 따른 심박동수 변이 변화를 비교하고자 한다. 방 법 : 2004년 6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대구지역 일개 대학병원 비만센터를 방문한 비만 환자 중 본 연구의 목적에 동의하고 허혈성 심장질환, 부정맥, 갑상선질환이 없는 30명을 선택하였다. sibutramine을 투여한 20명과 비만관련 타 약제(orlistat 또는 비약물치료)를 투여한 10명으로 나누어 신체계측 및 심박동수 변이를 연구시작 전과 투약 2, 4, 6, 8, 10 및 12주에 각각 측정하였다. 결 과 : 대상군의 나이는 sibutramine 군 42.2±11.2세, non-sibutramine 군 38.7±10.6세이었고, BMI는 각각 33.1±4.9kg/m2, 29.7±2.5kg/m2 였으며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투약 12주후 체중변화는 sibutramine 군 및 non-sibutramine 군에서 각각 7.0±3.8kg, 5.4±4.3kg으로 감소하여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혈압 및 심박동수 변이는 sibutramine 군에서 투약 전과 비교해서 수축기 혈압은 10, 12주째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이완기 혈압은 차이가 없었다. 평균 심박동수는 6, 8주에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VLF는 10주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Non-sibutramine 군에서는 투약 전과 비교해서 수축기 혈압은 6주째부터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이완기 혈압은 4주째부터 감소하였다. SDNN은 2, 4, 6, 8주째에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군간 비교에서 심박동수 변이는 SDNN은 2, 4, 8, 10주째, TP, LF는 4주째, HF는 2주째 두 군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sibutramine 군에서는 감소하였으나, non-sibutramine 군에서는 증가하였다. 결 론 : 12주 동안 sibutramine을 투여한 군에서 심박동수 변이의 감소가 투약 12주 이전까지 보였고, 12주째에는 HF를 제외하고는 투약전과 비슷한 수치를 보여, sibutramine 단기 투여가 교감신경을 항진시켜 자율신경 활성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 2006;6(4):228~234) 중심단어 : Heart rate variability, obesity, sibutram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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