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및 채소 섭취 빈도와 원위부 대장 선종 유병률과의 상관성 - 일개 대학 병원 건강증진센터 수진자를 대상으로 - |
김경우1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1, 원광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2,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가정의학교실3 |
Fruit and Vegetables Consumption and Distal Colorectal Adenomatous Polyps in Korean Adul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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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연구배경 :우리나라에서도 대장암의 발생률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대장암의 위험요인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기울여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장암의 전구 병변으로 알려져 있는 대장 선종의 유병률과 과일 및 채소 섭취 빈도와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3년 1월부터 2003년 10월까지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한 수진자 중 대장암 선별검사로서 에스결장경검사(sigmoidoscopy)를 받은 2,531 명 중 선종과 정상 소견을 보인 2,330명을 연구 대상으로 과일 및 채소 섭취 빈도를 분석하였다. 여러 요인들의 대장용종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단변량 분석을 통해 대장 선종에 영향을 미치는 각각의 유의한 위험 요인을 선정하였고,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multiple logistic regression)을 이용하여 각 요인을 보정하여 에스결장경 검사로 발견된 원위부 대장 선종 유병률과 과일 및 채소 섭취 빈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 과 :총 2,330명의 대상자 중 에스결장경으로 용종이 관찰되고 조직학적으로 선종으로 진단된 사람은 총 308명이었다. 과일 및 채소 섭취 빈도와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 성별, 연령, 흡연, 음주, 체질량 지수 등의 영향을 보정하여 분석한 결과, 채소와 과일을 주 4회 이하 섭취한다고 응답한 군이 주 5회 이상 섭취한다고 답한 군에 비해 Odds Ratio가 1.293(95% 신뢰구간:1.005-1.667)으로 대장 선종 발생 빈도가 증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주 4회 이하 채소와 과일을 적게 섭취한다고 응답한 군에서 원위부 대장 선종의 위험이 증가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남성, 고령, 현재 흡연자, 과체중 등에서 원위부 대장 선종의 위험은 증가 되었다.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 2006;6(3):186~193) 중심단어 : 대장암, 대장 선종, 채소, 과일, 흡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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