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J Health Promot Dis Prev > Volume 6(1); 2006 > Article
Korean J Health Promot Dis Prev 2006;6(1):046-054.
금연 성공에 있어서의 심리적 변인들의 역할 : 금연 프로그램 참여자 2년 추적 연구
서경현
삼육대학교 상담학과
The Roles of Psychological Variables in Sustaining Smoking Cessation : 2-Years Following Smoking Cessation Program
Abstract
연구배경 :본 연구의 목적은 장기적 금연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심리적 변인들을 탐색하여 금연을 시도하려고 하는 흡연자나 금연을 도우려는 전문가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방 법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한 72명의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심리검사로는 Eysenck 성격 검사, 다차원적 대처 척도, Fagerstrom의 니코틴 의존도 검사, 및 Jerusalem과 Schwarzer의 자기효능감 척도를 참여자에게 주었다. 금연 성공 혹은 실패여부를 확인하고 참여자의 금연을 독려하기 위하여 금연 프로그램이 끝나고 귀가한 후 3개월 동안은 일주일에 한 번 연구자가 직접 전화 통화를 했으며, 그 다음 3개월 동안은 2주에 한 번씩 전화로 연락하였다. 6개월 금연 성공 후에는 한 달에 한번씩 전화 통화를 하였다. 금연 성공 여부를 가려내기 위해 당사자는 물론 가족도 접촉하였다.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에게 정보를 얻고, 2년 동안의 금연 성공 여부까지 확인하는 데는 3년가량이 걸렸다. 결 과 : 참여자들의 평균 연령은 45.01(SD=9.62)세 이었으며, 남성이 64명이고 여성이 8명이었다. 참여자들 중에 47명(65.3%)은 2주 동안, 42명(58.3%)이 1개월 동안, 36명(50%)이 3개월 동안, 31명(43%)이 6개월 동안, 26명(36.1%)이 1년 동안, 그리고 23명(31.9%)이 2년 동안 금연에 성공하였다. 2년 동안 금연에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는 니코틴 의존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자기효능감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2년 동안 금연 성공 여부에 따라 정신병적 경향성에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2년 동안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실패한 사람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거나 자기감정을 더 많이 표출하고, 어떤 것을 고집하려는 경향이 있었으며, 긍정적으로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었다. 단계적 회귀분석 결과, 적극적 대처와 정신병적 경향, 그리고 고집이 금연 성공기간을 예측할 수 있는 유의한 예언변인으로 나타났는데, 적극적 대처가 금연 성공을 예언하는 가장 강력한 변인이었다. 적극적 대처가 금연 성공기간의 23% 가량을 설명할 수 있었으며, 적극적 대처, 정신병적 경향성, 그리고 고집 세 변인이 금연 성공기간의 변량의 40% 이상을 설명할 수 있었다. 결 론 :연구의 한계점이 있다고 하지만 2년 동안 장기적으로 참여자들의 금연을 추적하여 금연 성공에 있어서 심리적 변인의 역할을 검증한 것은 금연을 하려는 사람과 금연을 임상적으로 도우려는 사람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 2006;6(1):46~54) 중심단어 : 흡연, 금연, 니코틴 의존도, 자기효능감, 성격, 대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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