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길이와 인지저장능 |
정슬기 |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
Arm Length for Cognitive Reserve Capac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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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연구배경 : 성인의 신체계측인자는 생후 초기 생활환경의 표지자라 알려져 있고, 또한 노년기 인지장애 및 치매와 연관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팔길이와 인지기능간의 관련성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방 법 : 본 연구는 2003년도 남원지역 노암동 일대에 거주하는 235명의 65세 이상 노령층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인지기능 및 일상생활 기능평가는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 개정판 (K-mMMSE) 및 한국판 도구적 일상생활기능 (K-IADL)로 시행되었다. 모든 참가자에 대해 임상검진을 실시하였고, 치매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였다. 신체검진은 총팔길이를 포함하였다. 결 과 : 팔길이는 인지 및 일상생활기능 검사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연령, 성별, 교육 등의 중요한 변인을 보정한 다변량 선형회귀분석에서도 이들 연관성은 독립적이었다. 팔길이의 감소와 치매는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고(오즈비(oddsratio)=1.23, 95% 신뢰구간=1.13-1.35, P<0.001), 또한 다변량로지스틱회귀분석을 통해 중요한 변수를 모두 보정한 뒤에도 독립적인 연관성이 유의하게 지속되었다. 결 론 : 팔길이는 노인에서의 인지기능 및 치매와 독립적인 연관성을 갖고, 이러한 연관성은 교육 여부와도 무관하여 인지저장능의 지표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중심단어 : 팔길이, 인지저장능, 치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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