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개 보건소에서 시행한 비만 아동 관리 프로그램의 단기적 효과 |
이가영1) |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교실1), 사상구 보건소 건강증진사업팀2) |
The Short-Term Effect of Obesity Management Program Provided by a Public Health Service for Obese Childr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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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연구배경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비만 아동 관리의 효과에 대해 연구된 바가 거의 없다. 본 연구에서는 일개 보건소에서 실시한 소아 비만 관리 프로그램의 단기적 효과를 알아보았다. 방 법 :부산시내 일개 보건소에서 2003년에 6개월간 실시한 소아 비만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31명 중 18주간의 비만도 변화를 추적할 수 있었던 22명이 본 연구 대상이었다. 프로그램은 아동에게 단체로 실시한 정기적인 식이교육, 1주일에 6회 실시한 단체 운동, 1박 2일의 캠프, 부모에게 주기적으로 실시한 비만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결 과 :전체의 58%가 남아이었고, 연령은 8-12세 이었으며, 생화학적 검사(AST, ALT,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 glucose) 중 1개 이상 비정상 소견을 보인 아동이 69%이었다. 아동의 95%에서 체중감량에 관심이 있다고 하였고, 60%의 아동이 감량을 시도해 본 적이 있다고 하였다. 상대 체질량지수는 초기에 145.9%이었고, 18주 후에 유의한 변화가 없었으나 아동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상대 체질량지수는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스피어만 상관계수=-0.44, P=0.041). 치료 전에 비하여 치료 후에 아동이 인지하는 자신의 현재 체형 크기가 감소하였고(P=0.009), 현재 체형 크기와 원하는 체형 크기간의 차이도 감소하였다(P=0.013). 치료 후에 스스로 보고한 식습관(P=0.039), TV 시청시간(P=0.039), 컴퓨터 사용시간(P=0.040), 중등도의 신체 활동(P=0.050)이 바람직하게 변하였다. 결 론 :보건소에서 단체로 실시한 비만 아동 관리 프로그램은 심리적 측면과 생활습관의 변화에 도움이 되었지만 성공적인 감량 프로그램이 되기 위해서는 개별화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 2004;4:18~24) 중심단어 : 보건소, 비만 아동, 체중 조절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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