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J Health Promot Dis Prev > Volume 2(2); 2002 > Article
Korean J Health Promot Dis Prev 2002;2(2):297-305.
가정의학과 외래에서 항우울제 moclobemide의 순응도에 관한 연구
김영식
약물시판후조사연구회
Compliance of Antidepressant (moclobemide) in Family Practice
Abstract
연구배경 :우울증환자에서 항우울제에 대한 순응도가 낮다는 연구보고가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항우울제의 순응도 및 이와 관련된 요인에 관한 연구는 없었다. 이에 일차의료에 내원한 우울증환자를 대상으로 항우울제의 순응상태 및 관련된 요인을 규명하고자 다기관 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1999년 7월부터 2000년 1월까지 15개 병원 20명의 가정의를 방문한 우울증 환자 367명(남자 86, 여자 281)을 대상으로 moclobemide를 투여하고 4, 8, 12주 후에 추적 조사하였다. 순응상태 및 관련요인에 대해서는 구조화된 자가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결 과 :12주의 추적기간 동안에 항우울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한 환자는 136명(37.1%)이었고, 복용을 중단한 환자는 141명(38.4%)이었으며, 방문을 중단한 환자는 90명(24.5%)으로 나타났다. 항우울제 복용을 중단한 141명에 대해 중단사유를 조사한 결과, 증상이 호전되어 복용을 중단한 경우가 31.2%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이상반응이 발생하여(19.1%), 바빠서(19.1%), 다른 치료로 대체(5.7%), 효과가 없어서(4,3%) 및 약값이 비싸서(0.7%) 순으로 나타났다. 12주 동안 약물복용을 지속한 136명과 증상이 호전되어 복용을 중단한 44명을 합한 180명(49.0%)은 순응군으로, 나머지 약물중단자와 미방문자 187명(51.0%)은 비순응군으로 분류하였다. 항우울제의 비순응과 관련된 요인에 대해 다변량 분석을 한 결과, 이상반응이 발생한 경우 odds ratio가 8.9(95% 신뢰구간 2.9~27.8), 우울증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odds ratio가 4.0(95%신뢰구간 1.4~11.6)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 론 :일차의료에서 항우울제의 전반적인 순응도는 49%로 낮았으며, 항우울제의 비순응과 관련된 요인으로는 이상반응의 발생과 우울증의 가족력으로 추정되었다.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 2002;2:297~305) 중심단어 : 항우울제, 우울증, 순응도, 일차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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