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동기 아동에서 부모가 보고한 자녀의 신장, 체중 및 부모가 인지하는 체중상태의 정확도 |
이가영 |
인제의대 부산백병원 가정의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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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연구배경 : 본 연구는 1) 학동기 아동에서 부모가 보고한 자녀의 신장, 체중, 체질량지수와 측정치와의 차이 및 2) 부모가 보고하거나 인지하는 자녀의 저체중 및 과체중 상태의 정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방법 : 2001년 3-4월 동안 부산시 5개 초등학생 3200명 (남자 1634명, 여자 1566명)이 연구대상이었다. 74.8%에서 부모가 자녀의 체격치를 보고하였다. 측정한 신장과 체중 및 보고치로 체질량지수 (BMI)를 계산하여 성별 연령별 BMI를 기준으로 저체중군 (15 백분위수 미만)과 과체중군(85 백분위수 이상)으로 분류하였다. 체중군의 기준은 측정한 BMI에 근거하였다. 결 과 : 측정한 신장, 체중과 보고치간의 상관관계는 0.9 이상으로 높았다. 측정치에 비하여 보고한 신장은 0.7cm 컸으며, 체중은 0.7kg 적었다. 신장은 남아, 저연령일수록, 측정한 BMI가 클수록 크게 보고하는 경향이 있었다. 체중은 여아, 아동의 연령이 많을수록, 측정한 아동의 BMI가 클수록, 아버지의 학력이 낮고, 아버지의 BMI가 클수록, 자녀의 체중이 크다고 인지할수록 적게 보고하는 경향이 있었다. 보고한 BMI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저체중군에서 각각 72.0%, 90.1%이었고, 과체중군에서는 각각 73.0%, 96.2%이었다. 부모가 인지하는 자녀의 체중상태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저체중군에서 각각 89.1%, 73.6%이었고, 과체중군에서는 각각 79.7%, 93.0%이었다. 저체중군을 잘못 분류할 위험은 아동의 연령이 클수록, 부모의 BMI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나 과체중군을 잘못 분류할 위험은 부모의 BMI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결 론 : 부모의 보고치는 연속변수로 사용하기에는 비교적 적절하지만 부모가 보고한 BMI와 인지하는 체중상태로 과체중과 저체중을 분류할 때 오류의 발생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중심단어: 부모의 보고, 과체중, 저체중, 소아, 정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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